고담시를 지키는 배트맨처럼 제주도의 어려운 이웃을 지키는 대리기사가 있습니다.
실제 배트맨 복장을 입고 봉사활동에 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.
그 주인공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
제주도에 나타난 배트맨, 그 정체는 대리기사로 일하고 있는 김남준 씨입니다.
김 씨는 지역 내 독거 노인이나 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히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.
배트맨 복장을 입고 나선 건 한 미국인 사업가의 선행을 알게 된 후였습니다.
레니 로빈슨이란 사업가는 14년 동안 배트맨 복장을 하고 어린이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아픈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었다는데요.
김 씨도 배트맨 복장을 하고 봉사현장을 누비고 있는 것입니다.
열심히 일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게 꿈이라고 말하는 김남준 씨,
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'제주도의 배트맨'으로 오래오래 활약하시길 바랄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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